[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퇴직 공무원들이 자살예방 ‘생명지킴 보안관’으로 나서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한다.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지난 1일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 보안관’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장기화 되고 있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소외되고 자살 위험성이 높은 이웃을 조기에 발견,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활동을 자원한 퇴직공무원 34명은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한 후 생명지킴 보안관으로 활동한다.지난해에 이어 연